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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ey diary_swiss 2008/01/10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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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에서의 첫 아침.. 세수도 하지않고 창틀의 햇살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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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사는 집에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 놓은 예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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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정말로 유럽 마을에 살다니 너무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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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날로그하면서 자연스러운 예린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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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이 환하게 들어오는게 맘에든다...(맘에 들면 어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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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가 내가 3일간 신세진, 나의 방이자 예린의 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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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나던 기린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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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 살면서 아로마 향초까지 피워놓고 나중에 살림도 잘할 것 같은 예린 어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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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까지 챙겨주셨는데...쌉쌀한 플레인요거트와 사과과즙이 정말 잘 어우러져서
        너무 맛있었다. 한국에 와서도 계속 그리워하고 있다는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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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사후 달려간 곳은.......로또!로또! 난생처음 로또를 해본다는 예린양 나역시 처음인데
         첫 로또를 독일에서 하게 될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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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은 로또 용지를 꺼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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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같이 로또를 즐기시던 할아버지께 열심히 설명을 듣는 예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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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근두근 골라 보자구~로스트를 미리 봤더라면 그 숫자를 적어 넣는건데..4...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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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 OMR작성보다도 진지하신예린양.
        아...넌 수능을 안봤잖아! 그래서 여기에 혼신을 다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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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그리고 예린이 구지 난생처음 로또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한 이유는 바로 이거다.
        엄청나게 이월 된 로또 금액은 자그마치 3천8백만 유로! 한화로 520억원 정도 되는액수다.
        결과는.........당연히 안됐다.됐다면 내가 여기서 이 글을 쓰고 있지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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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의점 출구에 진열되어있던 대형 Lucky Strike모형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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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1일인데 벌써부터 크리스마스 준비를 시작하는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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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또를 찍고 간곳은 편의점이다. 일요일인 내일은 마켓이 문을 닫기때문에 주말동안
        먹을꺼리를 사러 나온것이다. 엄청난 소세지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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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 소세지 만큼 많은것이 치즈다. 치즈종류도 너무많아서 여기 살고있는 예린이도
         다 먹어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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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트랑 놀기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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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는 아까 그 소세지와는 별도로 수제 햄 코너다...수제햄의 종류도 어마어마
        카트소년이 햄을 고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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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통조림도 많다...같은 제품을 이렇게 쌓아 놓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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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배추를 절여서 만드는 이 먹을꺼리는 우리나라 김치와도 같은거다....우리나라에서
        중국집 같은데 가면 가끔 나왔던 것 같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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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켓에서도 담배는 self 이 자판기는 계산대랑 연결되어있어서 돈을 넣고 뽑으면
         계산대에 고무벨트로  퓽~ 날아 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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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린이가 없었더라면 이런 동네에 와보지도 못했을 것이고,
         유럽인들 일상 생활을 느껴 볼 수도 없었을텐데, 여러가지로 너무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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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린집의 슬리퍼 수면 양말과 비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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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나도 오랜만에 맑은날이라고 신기해 하던 카트린이 나를 보고 말했다.
         카트린: 한국에서 태양이 온거 아니야? (센스쟁이 카트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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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에온 첫 날부터 햇살이 이렇게 좋아서 아..유럽은 겨울에도 날씨가
        이렇게 따뜻하고 좋은거구나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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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의 칙토그램은 뭔가..뭐랄까...유니크하다고 해야될까? 의외로 일관성은 떨어지지만
        재밌있다 ^  ^ 삐에로 바지를 입은 모자쓴 신사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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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은 밤에 보행자가 잘 보이지 않는 것을 배려해서 도로 위에 3색 신호등처럼
        메달아 놓은 보행자 신호등이다.
        최근 면허를 따면서 느낀건데...운전을 하다보면 옆에있는 보행자 신호를 신경쓰기가
        쉽지않다. 그런 측면에서 이런 배려는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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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N서체가 사용된 도로 표지판. 왠지 반가워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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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린이와 있는 동안 나의 얕은 지식으로 카메라 이론에 대해서 틈틈히 설명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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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도에 대해 실습(?)해보고 있는 예린양...
         심도를 보고 자기 카메라엔 왜이런 '기능'이없냐고 투덜거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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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lden 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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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계부를 쓰는듯한 의젓한 모습의 예린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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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YR 2008/01/12 06:30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내 방 천장이 너무 적나라 하잖아!!ㅡㅡ
    곧 떨어질듯한 포스터하며 대롱대롱 간신히 메달려있는 전등까지...
    음..저 담배기계는 원하는 종류의 담배번호를 입력하면 밴드위로 튕겨져 나오는거야.
    그럼 다른 물건들하고 계산하면 되는거지,
    그리고!!난 너같은 아들 둔적 없어!!ㅡㅡ

    • jsup 2008/01/14 10:20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으하! 나 포스터 저런 모습인거 지금봤어 ㅎㅎㅎ
      전등도 ^ ^
      아마 다른 사람들도 모를거야~

      넌 만인의 어머니야~

  2. YR 2008/01/15 02:22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그리고 또 틀린게있군!!
    나 한국에서 수능 봤거든??
    수능을 안봤다면 여기서 대학을 못들어왔지...ㅡㅡ
    넌 나에대해 아는게 별로 없구나...ㅡㅡ

    • jsup 2008/01/18 14:10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으하하 정말 미안~아 그때 수능보고 실기만 안보고
      간거였구나!
      미안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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