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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2/10 12/01 (2)

12/01

Journey diary_swiss 2008/02/1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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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퀼른역에 도착한날 밤, 에린이를 기다리다 지쳐서 바람 좀 쓀까하고 역전으로 나가서
       주위를 둘러봤다 역시 독일이구나 라는 생각이들정도로 딱딱하고 차가운 느낌의
       시멘트 건물들이 보였다....그러다 왼쪽으로 눈을 돌리는 순간! 악! 소리를 지를뻔했다.
       어둠속에서 핀라이트를 받고있는 퀼른성당에 깜짝 놀란 것이다. 주위의 단순함과 대비되는
       섬세함과 웅장함이..CG를 보는듯 믿기힘든 광경이었다.
       반지의 제왕의 한 장면 같다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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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흘동안 여행을 하면서 가장 날씨가 좋았던날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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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여쁜 라이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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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장하고 웅장한 퀼른성당. 신기했던점이 우리나라였다면 이렇게 오래된 문화유산의
        훼손을 방지하기위해서 바리케이트를 치고 입장료를 받는등의 인위적보호를하고 관광지화
        시켰을것인데 여기서는 이 퀼른성당에서 사람들이 매주 예배를 드리고 입장권없이
        자유롭게 드나들수 있었다는것이다. 그냥 동네 건물 드나들듯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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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낯선 각도에서 사진을 찍으시는 예린양;;; 나의 목젖을 찍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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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청난 크기의 소세지 구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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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쁜아이들..아이들이 예쁜건 눈이 반짝 거려서가 아닐까. 요즘은 사람을 볼때 눈을보게
       되는것같아..얼마나 맑은 빛이 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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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도 길고 인중도 길고 턱도 길어서 얼굴도 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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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기만점 크리스마스 마켓. 컨텐츠의 질이 높기 때문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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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마켓에서는 노인분들이 가지고나온 물건들이 퀄리티도 좋고 희귀한 것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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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뭘 보고 있었지?.......프레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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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을 안하는 유럽에서는 집안에서 저런 실내화가 꼭 필요한가보다.
       크리스마스마켓에서는 고품질의 수제품을 싼값에 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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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터의 바다에서 수영을하고 계시는 감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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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 버터님...버터 수영장을 만드신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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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터바다에서 수영을 마치고 막 나오신 감자님. 이름이 뭐였더라?...크리스마스마켓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전통음식중 하나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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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과시럽을 뿌리는...사과시럽이 참 맛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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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왕 프라이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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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찍는걸 싫어 하시는 주인장님들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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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 악기들을 모아놨던 샵. 아이들한테 인기가 많은 공간이었는데..
        예린이한테도 인기가 많았던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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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리부는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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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쌩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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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마스 마켓의 아이콘 '끓인 와인'
        와인은 3유로 정도이고 컵보증금으로 2유로를 받는다 와인잔을 돌려주면 2유로도 돌려준다.
        와인잔은 매년 마켓이 열리때마다 지역마다 특색에 맞게 새로 디자인된다고 해서
        기념품으로도 아주 좋다. 이 와인은 그저 3유로 짜리 와인으로 생각하기에는 너무 많은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 이 끓인 와인은 정말 괜찮은 아이디어다. 뜨거운 와인을 먹으면서
        마켓을 돌아다니면 추운날씨에도 소비자들을 마켓에 오래 머물도록 할 수 있고,
        와인이라는 분위기있는 매체와 술(알콜)이라는 것이 사람을 감정적으로 만들어서 소비를
        부추기기도 한다. 그리고 끓인와인이라는 크리스마스카켓의 상징(icon. Symbol)이 이 마켓을
        단순한 시장이 아닌 특별한 이벤트로 만드는 역할까지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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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거웠던 행복했던 크리스마스 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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